특례 보금자리론, 어떤 상품인가요?
2023년 1월 30일부터 시작된 특례 보금자리론은 현재 고금리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온 주택담보대출 상품이에요. 가장 큰 특징은 기본적으로 4%대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. 최대 50년까지 대출 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,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한도를 받을 수 있답니다. 높은 집값 때문에 10년, 20년은 물론이고 그 이상으로 대출 기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일 거예요.
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 신청 방법은요?
특례 보금자리론은 주택 가격이 최대 9억 원 이하라면 신청 자격이 돼요.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요. 예전과는 달리 부부 합산 소득 제한이 없다는 점이 정말 큰 변화인데요! 그래서 무주택자는 물론이고, 기존에 집이 한 채 있어도 상환이나 보전 용도라면 가능해요. 심지어 2주택자라도 2년 안에 기존 집을 처분할 계획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답니다.
신청 방법도 간편한 편인데요.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'스마트주택금융' 앱(안드로이드)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요. 오프라인으로는 SC제일은행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!
대출 한도와 LTV, DTI는 어떻게 되나요?
앞서 말씀드린 것처럼,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에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요. 여기서 LTV(주택담보대출비율)는 최대 70%까지 적용되는데요. 만약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LTV가 80%까지 적용되어서 조금 더 여유 있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답니다. DTI(총부채상환비율)는 최대 60%까지 가능하고요. 다만, 조정대상지역과 같은 규제지역에서는 대출 한도가 10% 줄어들 수 있으니 이 점은 꼭 확인하셔야 해요.
핵심! 특례 보금자리론 우대금리 조건은 무엇인가요?
자, 그럼 가장 궁금해하실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? 특례 보금자리론은 기본 금리에서 추가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, 이 혜택을 잘 활용하면 금리를 더 많이 낮출 수 있답니다. 우대형은 4.65%~6.95%, 일반형은 4.75%~5.05%에서 시작하는데, 이 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는 거죠!
어떤 조건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.
- 전자약정 및 등기 설정 시: 0.1% 우대
- 저소득청년: 만 39세 이하, 주택 가격 6억 원 이하, 부부 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 시 0.1% 우대
- 사회적 배려층: 한부모, 장애인, 다문화, 다자녀 가구 (다자녀 가구는 소득 7천만 원 이하) 시 0.4% 우대
- 신혼가구: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또는 결혼 예정자 시 0.2% 우대
- 미분양주택: 0.2% 우대
이 우대금리들을 모두 적용받으면, 우대형은 3.75%~4.05%까지, 일반형은 3.85%~4.15%까지 금리가 낮아질 수 있어요. 특히 0.4% 이상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면, 이자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겠죠?
우대금리, 어떻게 하면 더 받을 수 있을까요? (꿀팁!)
특례 보금자리론 우대금리를 최대한 활용하려면, 본인이 어떤 조건에 해당하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. 예를 들어, 혼인 예정이시거나 자녀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혼가구 우대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? 또한, 단순히 금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, 대출 기간, 상환 방식 등 본인의 재정 상황과 미래 계획에 맞춰 최적의 조건을 찾는 것이 현명하답니다.
무엇보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상담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거예요. 조건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, 신청 전에 꼭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라요!
고금리 시대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례 보금자리론! 우대금리 조건을 잘 활용해서 이자 부담을 확 줄이는 현명한 선택 하시길 응원할게요!
